영화11 관상, 이 한마디로 정리되는 영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1. 관상이라는 학문을 이용하여 조선 역사와 함께 엮어낸 정말 훌륭한 명작 이 영화는 한마디로 그 위용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래, 어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봤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대표 영화 중에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엄청난 영화입니다. 심지어 관객수도 1000만을 넘었죠. 출연진도 아주 호화롭고 연기력은 당연지사였습니다. 이런 영화는 뭐가 좋고 나쁘고 얘기하기가 민망합니다. 그냥 바로 줄거리를 말씀드려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게끔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게 답인 명작입니다. 시골에서 붓을 만들어 팔며 간간히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는 김내경. 그는 몸이 아픈 아들과 처남과 같이 살며 유유자적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를 찾아온 높아보이는 기생 연홍. 눈치가 빠른 .. 2022. 6. 3. 레드슈즈, 한국식 개그 코드의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귀여운 디자인과 캐릭터성을 지닌 영화 1. 외모지상주의를 적나라하게 비판한 한국식 개그 코드를 가진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외국에선 유명 애니메이션을 만든 이력이 있는 감독들이 제작한 한국식 개그 코드가 가미된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줄거리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7명의 왕자는 마녀인 줄 알고 공격했던 이가 요정 공주였고 그 공주가 분노하여 저주를 걸어 초록색 꼬맹이들도 변모합니다. 이 마법을 풀기 위해서는 공주에게 키스를 받아야 합니다. 자신들의 실수에 의해 저주에 걸린 7명의 왕자는 계속 공주들을 찾아다니지만 역시나 실패를 하고.. 그 와중에 '스노우'라는 공주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새엄마이자 마녀에게서 빨간 구두 강도질(?)을 하게 됩니다. 도망치다보니, 7명의 왕자가 사는 곳에 오게 된.. 2022. 6. 2. 포레스트 검프, 감히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인생영화를 얘기해볼 생각이에요, 다만 아직 몇개 없으니 생길 때마다 포스팅할께욥! 그럼 이제~ 다들 인생영화가 있으시겠죠? 그럼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서로 공유하고 찾아보고 느끼고 소통도 해봐용ㅎㅎ 포레스트 검프 : 한 장애인의 삶으로 보는 이 세상의 모든 것, 과히 '모든 것'이라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영화. 1. 익살스럽고 재밌고 사랑스럽기까지 해요. 2. 역사적 사실을 자연스럽고 웃기게 엮어냈어요. 3.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예술미가 잘 표현된 장면이 많아요. 4. 직선과 뒤틀림의 영화에요. (직선은 누구고, 뒤틀림은 누군지 찾아보세요~) 1. 러닝타임이 좀 길어요. (약 2시간20분) 2. 딱 한번의 오버스런 장면이 나와요. (어린 시절 때 장면이니 보시다 보면 '맞네~'.. 2022. 4.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