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 프로페시아랑 둘 중 뭐가 더 좋을까요?
공공기간에서 기간제로 근무 중인데 팀장님 바뀌고 나서 너무 힘드네요ㅠ 그분이 성격이 이상하거나 잘못된 건 아닌데, 저랑 성향이 너무 다르다보니 뭐만 하면 맞지도 않고 마찰도 많이 생기고 심지어 그런 조그마한 것들이 모여, 이제는 저를 완전 배척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보통 이럴 때 참다참다 먼저 술자리라도 만들어서 풀고, 다음날 또 혼나고, 또 풀고 하면서 점점 상황이 나아졌었는데, 지금 팀장님은 술도 안드시고, 혼자서 말씀도 많으시고, 배척하는 느낌이셔서 이제는 저조차도 말을 걸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네요. ㅠ.ㅠ 일기처럼 쓰지만 참으로 회사생활은 힘든 거 같아요. 결국, 전... 심한 탈모가 찾아왔습니다. 사실 한때 먹다가 안 먹었던 약이 있었는데 이제 다시 먹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바로, 아보다..
202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