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만 50번째, B급 꿀잼과 의외로 사색하게 만드는 명작 !!

※ 광고 및 홍보료 없이 개인이 감명을 받아 만든 소개 및 리뷰임을 알립니다!

 

기억과 연관된 영화가 한때 판을 쳤던 거 아시나요?

2000~2008년쯤까지 기억상실증, 단기기억상실증, 치매, 알츠하이머(치매의 일종) 등

정말 기억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영화로 만들 수 있는 건, 죄다 이용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아! 추가로 그당시 영화에서 교통사고 장면은 기본 패시브와 같았죠ㅎ.ㅎ

 

그런 암흑기에도 지금 다시 영화를 찾아서 보아도

'당시에 만들었지만, 정말 잘 만들었네~ 배울 게 꽤나 많은데?' 싶은 명작들이 있습니다~

 

그리하야,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바로~?

 

'첫 키스만 50번째' 입니다.

 

줄거리를 대략 설명드리자면,

 모든 여자를 다 꼬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동물원 사육사이자 남자 주인공, 헨리 로스. 그는 정말 자신감도 넘쳤고 말도 잘하며 심지어 그와 대화해 본 거의 모든 여자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물론 그도 이를 잘 알구요.

 그러던 와중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발견하게 된 헨리. 다음날 그 음식점을 다시 찾아가 마침 점심식사 중이던 그녀에게 작업을 걸고, 결국 그녀와 합석합니다. 내일 아침 같은 시간에 밥을 먹자고 약속한 두 사람.

 헨리는 지루한 하루를 이겨내고, 비오는 다음날 아침 같은 시간 식사 중인 그녀가 있는 그 음식점에 들어옵니다. 아주 능청스레 그녀에게 장난치는 헨리. 하지만 그녀는 헨리를 못 알아보고 장난 그만치라면서 헨리를 변태 취급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주인장이 직접 헨리를 이끌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는 그녀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사실 그녀, 여자 주인공 루시 윗모어는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리셋이 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사고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치료로 완쾌가 되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었죠. 그녀를 위해 가족인 아빠와 오빠는 매일을 그날로 집을 세팅해놓고 지냅니다.

 그런 상황을 알게된 헨리는 그녀를 생각하며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고려한 후, 그녀의 마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방면으로 그녀에게 작업을 겁니다.

 그런 모습을 그 음식점 사람들도 알게되고, 루시의 가족들도 알게 되면서 그를 만류하기도 하고 회유하기도 하죠~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전개과정이 펼쳐질까요??

영화를 보고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전개과정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하는데, 여기 나오는 전개과정이 너무 허무맹랑하지도 않고

B급 감성으로 유쾌하기도 하거든요ㅎㅎ(가끔 B급으로 TheLove기도 하구요~)

그리고 심지어 '기억'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도 하게 만들 정도로

'B급 감성이지만 영화 정말 잘 만들었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2022년 5월 21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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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영화도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전 인생영화 헌터거등요 ㅎ.ㅎ